2015년 봉준이를 되짚어보다...

<1월>

뉴스출연

▲ 철구와 함께 MBC뉴스에 출연한 봉쥬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452340

데이트 방송

▲ 그분과의 노래방 방송

그분과 단기 재계약에 성공하여 야외 먹방과 노래방 방송이 잦았다.

봉준이가 햇빛을 자주 보던 시절.

 

늘그니 스타리그

▲ 8인의 늘그니들이 참가한 스타리그

눈이 썩는 경기력과는 다르게, 고퀄리티의 영상과 사진이 주를 이뤄서

봉빡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루피(33세)가 똘회장(30세)을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결승전엔 철구가 이원해설로 참가해 대회를 빛내주었다.

미야비 사건



▲ 기자회견중인 봉준과 그분

“별풍선이 얼마에요?”, “별풍선보다는 초콜릿이 좋아요” 등의 발언과 함께

아프리카TV에 대해서 잘 모르는듯한 모습을 보였던 그분.

하지만 그분이 수년전 미야비라는 닉네임의 열혈시청자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분께 실망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게 되어 눈물의 사죄방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여성시청자를

그분께서 직접 제압하는 사건이 벌어져 여론은 다시 그분의 편으로 뒤집히게 된다.

그리고 당사자인 봉준이와 잘 화해한 후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였으며,

‘미야비 센빠이’는 하나의 유머코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2월>

서면 번호따기

갓주니와 함께 여자의 번호를 따러 서면으로 나갔다.



▲ 반강제적으로 번호를 강탈하고 있는 봉쥬리. 끝끝내 번호를 주지 않았다.

서면의 전설로 남은 1초컷 11연패. 11명에게 퇴짜를 맞는데 11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궁지에 몰린 봉준이는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번호는 따지 못했다.

 

혹한기



▲ 텐트를 설치중인 봉준이와 갓주니

봉준이와 갓주니가 뒷산으로 혹한기 훈련을 떠났다. 

열악한 환경 때문에 방송이 원활하지 못했고,

갓주니가 결국 봉준이를 버리고 떠나는 전형적인 침소봉대형 컨텐츠로 마무리 되었다.

 

마수풍 제도



▲ 전설이 된 봉무룩

2월은 마수풍이 활발하던 시기였다.

시청자들은 주로 봉준이의 완소아이템들을 박살내는 벌칙을 선호했는데,

안경, 텀블러, 의자, 휴대폰 등 부술 수 있는 건 모두 다 부쉈다고 보면 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계속되자, 봉준이는 마수풍 제도를 중단하게 된다.

 

시청자와 축구



▲ 경기 전 자신만만한 봉쥬리. 공은 몇 번 건드리지도 못하고 갈비값 22만2천원만 냈다.

 

감전초등학교에서 시청자들과 축구를 하는 컨텐츠를 기획했다.

선출을 포함해 시청자들이 여럿 모이는가 싶었는데

결국 공놀이만 조금 하다가 갈비를 먹으러 이동했다. 사실상 갈비정모.

 

<3월>

시청자 위너스리그 개막




▲ 갓주니, 밍국이, 봉준이가 각 팀의 감독이 되어서 프로리그를 진행하게 되었다

늘그니 스타리그의 흥행에 힘입어 기획된 ‘시청자 위너스리그’는

많은 스타충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밍국이, 갓주니, 봉준이가 각각 건빵, 팬클럽, 열혈로 이루어진 팀을 꾸려서

위너스리그를 치르는 대회였다.

하지만 이 대회는 예선전만 치루어진채 돌연히 중단되고 마는데...

무주리턴(무화도회군)

대회가 있기로 전날부터 봉준이는 아무런 공지도 없이 방송을 켜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이별, 사고, 태업 등 갖가지 이유를 추론했고

대회 당일, 드디어 공지가 올라왔다.

▲ 당시 올라온 공지사항

 

그렇다. 철구와 무주에 있는 스키장을 가느라 방송을 펑크낸 것이다.

게다가 위너스리그의 결승전은 차일피일 미루어져오던 상황.

이로인해 역대급 폭동이 일어나게 된다.

봉준이를 걱정했던 시청자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며 극딜을 넣었고,

게다가 봉준이의 해명과는 다르게 참가하기로 했던 열혈들이 연락을 못받았음이 밝혀져

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번지게 된다.

회장 똘아재는 봉준이에게 그동안 쏜 별풍선을 한탄했고,

부회장 고리릭은 연락을 못받은 당사자로서 요리둥절...

그리고 딸꾹아재는 전격적으로 대회 스폰을 취소하게 된다.

▲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봉쥬리







봉준이는 당장 감전동으로 복귀할 것을 공지했다.

하지만 몇시간 후, 봉준이가 모바일 방송을 시작한 곳은 감전동이 아니었다. 




▲ 사죄방송중 웃음을 터뜨리고마는 봉쥬리

 






봉준이는 당장 갈 수가 없다며 아침에 출발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한다.

그리고 사과방송을 이어서 진행했는데,

철구 특유의 깐죽거림, 갓주니의 무리한 꽁트시도, 봉준이의 웃음참기 실패로

사태는 더욱 악화된다.

그리고 봉준이는 결국 감전동으로 복귀한다.




▲ 벌받는 봉쥬리

스키는 타지도 못하고 감전동으로 돌아왔다는 봉쥬리

(이후 지혜가 봉준이가 야간개장 슬로프에서 스키탄 썰을 풀어서 거짓말로 들통남)

다행히도 108배와 함께 사태는 진정되었다.

템트스 스타리그

철구가 주최한 템트스 스타리그의 공동해설자로 캐스팅되었다.

말이 필요없는 철봉캐미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리그를 만들었다.






▲ 물까시 장인 김봉준 선생

 

다만 논란이 있었다면

4강 스타걸로 출연한 이설이 마신 물병을 추접스럽게 빨아대는 행동으로 인해서

대다수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다.


물까시가 의식되었는지, 결승전 스타걸 허윤미, 최슬기에게는 개인물병을 따로 지급.

 

네이트판 1위

봉준이 게시물이 네이트판에서 1위를 하고있다는 시청자의 제보가 들어왔다.



▲ 실제 게시물. http://pann.nate.com/talk/326513898

 

부정적인 댓글들로 인해 봉무룩...

 

 

뿌랑이 등판



▲ 흥민이의 뿌랑이 시절

 

시청자와 와사비 바르기, 치즈스틱 푸파, 마늘 푸파를 원했던 봉준이.

건빵대표 뿌랑이는 스쿠터를 타고와 도전에 성공해

현금 30만원과 와꾸티, 첼시 자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흥민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시작해 무엔터에 입사하게 된다.

 

<4월>

성적표 공개

중학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하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 피리부는 사나이

 

카메라맨을 대동한 특이한 외모로 초등학생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봉준이가 누군지도 모르는 눈치였지만 졸졸 따라다니며 관심을 보였다.






▲ 공개된 성적표

 

거의 모든 과목이 최하위권이다.

그나마 ‘우’를 받은 체육도 석차를 보면 개차반임을 알 수 있다.

 

철구크루 비글즈 탄생



'독고다이로는 한계가 있다'는 철구의 지론에 따라, 철구크루 비글즈가 만들어졌다.

최초 크루명 공모전을 통해 'fun hunters'라는 이름을 채택했다가

철빡이들의 거센 반발에 결국 비글즈로 결정되었다.

▲ 단체 프로필 촬영

<5월>

전국노래자랑 예선 출전



▲ 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신청 중

 

부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렸다.

봉준이는 평소 연습했던 라송을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 참가를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개청자들의 훼방으로 인해 쫒기듯 예심장을 나오고 만다.

 

▲ 결국 예심을 포기하고 나온 봉쥬리

 

일부 개청자들이 구청에 전화해

‘전국노래자랑 예선을 무단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며 난리를 피운 것이다.

정작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에 대해 별 관심이 없어 보였지만,

자꾸만 연락이 오는 것에 부담을 느낀 봉준이는 전국노래자랑을 포기했다.

 

쌔끈이


바탕화면에 못보던 새폴더가 눈에 들어온 시청자들은

봉준이에게 폴더에 들어가보길 요구했다.


별 의심없이 폴더에 들어간 봉준이는

자신을 향해 뽀얀 속살을 드러내고있는 쌔끈이들을 마주치게 된다.





▲ 국산취향의 애국자 봉쥬리

▲ 폴리스 등판

당황한 봉준이는 황급히 화면을 가린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것이 아니라며 항변해봤지만

결국 폴리스에게 방송인생 첫 정지를 선물받게 되었다.

 

▲ 일주일간 복역 후,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복귀했다.

 

클럽 픽스

간만에 서면나들이를 나선 봉준이는 흥민이에게 클럽입장을 자신했다.

▲ 픽스 입구컷

 

그리고 전설의 입구컷, 투바틀180이 탄생하게 됐다.

 

 

홍구와 흉가체험

부산에 놀러온 홍구와 흉가에 갔다.





▲ 흉가 선배로서 홍구를 리드하는 봉쥬리

▲ 빙의한 홍구

 

홍구는 기가 약한 나머지 빙의를 당해버렸다.

다행히 제정신으로 돌아온 홍구에게는 또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네 고등학생들이 시비를 걸어 온 것이다.


봉준이가 언성을 높이며 투닥거리는 사이

홍구는 “경찰 불러올게!!!”를 외치며 도망갔다.

 

<6월>

별풍카

봉준이가 별풍카를 뽑았다.



▲ 돼지머리로 고사를 지냈다

 

무사고를 기원하며 간단히 고사를 지낸 뒤, 무엔터 사원들과 드라이브를 나섰다.




▲ 안전제일

 

비글즈 표류기

비글즈의 공식방송, 비글즈 무인도 표류기가 방송되었다.

▲ 현지화 완료

 

해병대가 또... 유일한 군필 멤버인 봉준이가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고된 환경과 저질 체력으로 인해 금방 방전되어버린 봉준이는

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 문어를 잡아온 봉쥬리

 

지루한 상황이 이어지던 와중에 봉준이가 문어를 잡아왔다.

얕은 해수욕장에서, 환한 대낮에, 그것도 맨손으로 문어를 잡아온 어이없는 상황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무인도 표류기는 폭망했다.

 

이때문일까, 처음의 포부가 무색하게도 비글즈는 결국 해체되고 만다...

돼적돼 특집

같은 비글즈 소속이지만 서로 애매한 나이, 겹치는 캐릭터로 어색했던

엄삼용과 김봉준이 합동 방송을 했다.

▲ 91년생들의 1인1빙

 

돼적돼 특집답게 홈그라운드에서 식폭행을 하려했던 봉준이는

진짜 돼지에게 압도적으로 역폭행을 당하고 말았다.

 

 

무캠프

ㅈ목질 우려속에서 시청자들과 무캠프를 떠났다.

결과는 폭망. 심지어 무캠프에서 아프리카TV를 시청한 것이 검거되면서

ㅈ목질을 우려했던 시청자들 조차도

‘얼마나 씹노잼이면 엠티가서 아프리카를 보냐’며 비웃었다.

 

<7월>

주먹이 운다




패드립 논란으로 적대관계였던 갓주니와 조제호의 주먹이운다 매치가 잡혔다.

하지만 예고와는 다르게 체급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경기는 성사되지 못했고,

현장에 있던 봉준이와 조제호의 매치로 변경되었다.

많이 맞았다...

 

명지

▲ 쌍꺼풀 보수공사 관계로 선글라스를 착용한 명지

 

야외 방송을 도와줄 여자사람친구를 초대했다.

잘빠진 몸매와 그에 대조적인 빻아진 와꾸로 시청자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야외 방송을 도와주기로 계약을 했지만, 현재는 직장생활 중.

 

<8월>

황인욱 영입

▲ 봉준이의 바람 선생님을 자처한 황인욱

 

7월말, 야심차게 시작한 바람의나라 컨텐츠는 8월에 큰 사건을 맞이한다.

철구가 컨텐츠의 일환으로 썼던 봉준이의 손상 용겸제팔봉을 다른 사람에게 줘 버렸다.

다시 돌려받기를 원했던 봉준이와 돌려주기를 거부한 해당 유저와의 트러블은

감정싸움으로 번져서 결국 동맹 문파가 갈라서는 사태가 벌어졌다.


전력을 재정비할 필요를 느낀 봉준이는 재야의 바람 고수들을 찾아다니게 되고,

스카우터 진라드 기자의 소개로 황인욱을 만나서 그를 무엔터로 영입하게 된다.

 

▲ 무엔터 입사 후 첫 회식

 

별풍배틀

급식충 삼특이와 큰손 장금이가 별풍배틀을 벌였다.

블랙빵도 아니다. 내기도 아니다. 그냥 자존심 싸움이었다.

배틀의 승리자 삼특이는 엄마가 옷 사라고 준 돈이라며 담담하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진정한 승자는 김봉준...





▲ 7만개의 전설

 

리방을 포함해서 약 9만개를 땡겼다.

팬 싸인회

제 1회 팬 싸인회를 가졌다. 다행히 자객은 없었다.





▲ 단체사진

 

<9월>

계약 만료

ㅠㅠ

 

은호 영입

▲ 외모 몰아주기 중

 

남캠 강은호가 바람의나라에 발을 들였다.

시 고우에 대한 적개심으로 바람을 시작했지만,

정작 시 고우는 진작에 패배를 인정하며 발을 뺐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감전동에 도착한 뒤였다.

 

2:2합방

은호의 주선으로 2:2 합동 방송이 성사되었다.

▲ 흰티녀(멜론녀)와 유래

 

은호방송에서는 익히 알려진 흰티녀(멜론녀)와

시 고우의 전 여친인 유래가 깜짝 등장하여 방송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바람에 빠져서인지 감을 잃어버린 은호와

알 수 없는 컨셉으로 횡설수설하는 봉준이와 함께 방송은 헬파티가 되고 말았다.


봉빡이들은 흰티녀의 까칠한 태도를 지적하며 신랄하게 극딜했고

결국 그녀의 멘탈을 박살내고야 말았다.

 

무문파 정모

▲ 무문파 정모현장

 

바창들의 현실모임이 이뤄졌다.


잦은 방폭과 무리한 진행부담에 지쳐버린 황인욱은

방송을 외마디 욕설과 함께 종료해버렸고, 이는 인성논란으로 번졌다.

빠른 유감표명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는 금방 진화되었다.

 

소개팅 방송

열혈팬 욕밧산의 아는 동생을 소개받았다.

▲ 한껏 멋을 부린 봉쥬리

 

모두의 우려대로 폭망했다.

애프터를 신청했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대답은 "다음(생)에 봐요..."

<10월>

육룡을 바르샤

▲ 김택용을 노사업노가스노일꾼 투리버질럿러쉬로 이겼다

 

한동안 바람의나라만 하던 봉준이가 각성했다.

김택용을 필두로 도재욱, 윤용태를 차례로 잡아내며 택봉리쌍의 시대를 예고했다.

 

도봉듀오

소집해제와 함께 아프리카에 안착하게 된 도재욱은 봉준이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 이유는 도재욱의 팬이었던 김봉준이 도재욱의 은퇴 소식을 듣고는

페이스북으로 존경의 표시와 함께

방송을 도와줄 수 있다는 내용의 따뜻한 메시지를 보낸 것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둘은 실제로 만나서 사이좋게 교통사고를 당한다.

▲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봉쥬리

 

늦은 새벽, 횡단보도를 건너는 두 사람을 소형트럭 라보가 치고 말았다.

라보는 봉준이에게 먼저 부딪혔기 때문에, 도재욱은 다행히도 쿠션 데미지에 그쳤다.

그는 봉준이를 생명의 은인으로 모신다.







▲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도재욱

▲ 엽기 리액션을 거절한 것이 미안해 눈물을 보이는 도재욱

 

▲ 김창희에게 전화했다가 쌍욕을 먹는 도재욱

 



로맨틱 코미디에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치정극까지

도봉듀오는 극강의 케미를 보였다.

 

대국민 스타리그

반트365 후원의 대국민 스타리그가 열렸다.

봉준이는 철구와 함께 공식 집구석해설자로 캐스팅되었고, 동시에 선수로도 출전하였다.

부산예선을 가볍게 뚫고 32강에 안착한 김봉준은

김명운, 임진묵, 유영진과 함께 B조에 속하게 된다.

▲ 콜라 마시고

▲ 트림하고

▲ 코파고





▲ 냄새맡고





2패 광탈

 

<11월>

월낳괴 탄생




▲ 월말, 즉 20일부터 귀신처럼 창렬이 되는 방송시간



월초에만 방송을 열심히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봉준이는 즉각 아니라고 반박을 했지만, 방송시간 그래프가 모든걸 말해줬다.










인아합방

▲ 유독 여자 게스트만 만나면 방송이 망하는 봉쥬리

 

콩두 스튜디오에서 인아쨩님과 합방이 있었다. 여자 게스트와의 합방이므로 당연히 폭망...

 

 

아이큐87

김정우에게 오목, 포트리스, 윷놀이를 연달아지며 역스웝을 당하고 마는 봉준이.

답답한 마음에 아이큐 검사를 실시해보았다.

▲ 아이큐87 인증






시즌아웃 위기

▲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느낀 봉쥬리

 

구역질 등 몸상태가 심상치않음을 느낀 봉준이는 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약간의 위염과 위산역류가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시청자들의 걱정도 잠시, 꾀병의혹은 끊이질 않고 있다.









월1000 달성

▲ 11월 별풍내역을 공개하라는 압박을 넣고있는 철구

봉준이의 11월 별풍선 환전액이 1,000만원을 넘었다는 사실이

별풍계산기에 의해서 밝혀졌다.

스타방 별스파 랭킹에서는 철구, 택신, 홍구, 안기효에 이어 당당히 TOP5에 랭크했다.

(점중이는 집계일이 15일 내외로 실제보다 적게 계산됨)

이런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던 봉준이는 

시청자들의 추궁에 결국 11월 한달간 약 20만개의 별풍선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12월>

스파키즈 합방

▲ 술먹방 중

신상문, 김봉준, 이경민의 합방이 성사되었다.

들어도 들어도 끝이없는 스파키즈썰로 큰 웃음을 주었지만

별풍은 도무지 터지질 않았다...

1208 폭동

간만에 폭동이 일어났다.

▲ 방송계획을 약속하는 공지

시청자들과 하루 8시간의 꾸준한 방송을 약속했던 봉준이는

치막 먹방을 하던 도중, 멘탈이 깨진다며 8시간을 채우지 못한채 방종을 해버리고 만다.

약속을 첫날부터 깨버리자 이에 화가난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폭동을 일으켰다.

▲ 방종 설계중인 봉쥬리

그리고 잠시 후, 울산의 한 모텔에서 봉준이가 귀신이 들린채로 발견이 된다.

▲ 철구의 흉가방송 중 발견된 스타귀신

▲ 욕밧산과 합동방송 중

이후 감전동으로 복귀한 봉준이는 욕밧산과 함께 새벽까지 합동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분노를 잠재우는데 성공했다.

1210 폭동

▲ 의문의 공지

12월 10일 새벽, 봉갤에 뜬금없는 공지가 올라온다.

이 사건의 진원지는 바로 인방갤.

▲ 오늘도 열심히 일하시는 중인 인방갤러들

봉준이가 철구방송에 좌표를 찍어서 ㅂㅈㅇ을 도배시켰다는 루머가 퍼졌다.

헤비 인방갤러인 봉준이는 이러한 사태에 빡쳤고,

결국 자신의 방송국에 분노의 해명 공지를 쓴 것이다.

가만히 방송을 기다리던 봉빡이들은 어이가 없었다.

졸지에 철구와 봉준이를 이간질한 인방갤러 취급을 받은 봉빡이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또 폭동을 일으켰다.

▲ 눈물의 사과방송을 진행중인 봉쥬리. "미안..."

봉준이 역시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유감을 표명했고

폭동은 ㅊㅋㅇ(치킨업)으로 진압되었다.

이정도면 거의 폭동마스터, 폭동장인이라고 불릴 만 하다...

제주도 여행

욕밧산에 의해 강제기상한 봉준이는 문득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 그리고 사다리를 타서 제주도 당첨

무버지는 봉준이가 혼자 우울해할까봐 흥민이를 강제징용했다.

그렇게 무작정 떠난 제주도.

드래곤볼 미션, 말타기, 실내사격, 카약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였다.

▲ 역대급 여행방송. 흥민이와 극강의 케미로 꿀잼을 선사했다.

아프리카 시상식

▲ 아프리카 공식방을 뒤덮은 킹봉준의 물결

철구의 초대로 아프리카 시상식에 참석했다. 

2015년 시상식에서는 채팅창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송출되는 시스템을 선보였는데,

'킹봉준'이 단연 최고의 화력을 보이며 시청자들과 현장 참석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리고 이어진 마술 축하공연에서는 '킹봉준'이 마술의 키워드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 13, 케이 그리고 '킹봉준'

▲ 영정 조심하세요!!

개꿀잼ㅋㅋㅋㅋㅋ